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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우한내 환자만 4만4000명 추산"

기사승인 2020.01.28  08: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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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 수가 우한 내에서만 4만3590명에 이르렀다는 추산이 나왔다.

이에 홍콩 전염병 전문가들은 이른바 '우한폐렴'의 확산을 막기 위해선 중국 중앙정부의 엄격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개브리엘 렁 홍콩대 의대 학장은 지난 25일을 기준으로 우한 내 우한폐렴 환자가 4만3590명으로 추산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바이러스 잠복기를 겪는 환자들을 포함한 수치로, 홍콩대 연구진이 전 세계 우한폐렴 확진 환자 수를 수학적으로 모델링한 결과다.

렁 학장은 "이미 중국 본토의 모든 주요 도시에서 사람 간 전염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팬데믹(pandemic·대유행)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홍콩대 연구진은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충칭 등 중국 본토 5개 대도시 감염자 수가 4월 하순에서 5월 초 사이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 시기 충칭에서 우한을 드나드는 사람이 많아 매일 15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렁 학장은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하는 실질적이고 엄격한 조치가 즉각 취해져야 한다"면서 "학교에는 휴교령을 내리고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해야 하며, 대규모 집회는 취소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실행과 집행이 가능한 일을 해야 한다"며 "지금 정부가 해야 할 일은 지역 내 식량과 생필품 조달 방법 등 실용적인 계획을 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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