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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연하장 "신 짜오, 끝없는 사랑 베트남·대한민국 국민께 감사"

기사승인 2019.12.25  15: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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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60)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베트남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감사 인사를 담은 연하장을 전했다.

박 감독은 지난 23일 디제이 매니지먼트를 통해 "신 짜오(안녕하세요를 일컫는 베트남어)! 베트남 축구에 끝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베트남과 대한민국의 국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연하장을 보냈다.

박 감독은 "최근 동남아시아(SEA) 게임에서의 금메달 획득은 2019년 베트남 축구의 성공을 대변한다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의 환상적인 활약과 코치, 스태프들의 헌신 덕분에 올 한 해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하지만 베트남과 한국 팬들의 지지가 없었다면 올 한 해 성공은 아무런 의미도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 국민 그리고 저의 조국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베트남의 팀 정신은 그라운드뿐 아니라 베트남과 한국의 구석구석에서 일궈낸 우리 성공의 핵심가치다. 이 '팀 정신'을 가지고 우리는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여정을 나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감독은 "다가오는 2020년에도 모든 역량을 다해 최선의 결과가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번 베트남 축구와 함께 환상적인 여정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맺었다.

지난 2017년 베트남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은 2년여 동안 U-23 아시안 챔피언십 은메달, 스즈키컵 우승에 이어 SEA게임에서 또 하나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울러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첫 준결승에 진출했고, 올해 1월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는 8강에 진출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는 G조 1위(3승2무·승점 11)를 달리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박 감독은 지난달 베트남축구협회와 최대 3년(기본 2년 + 옵션 1년)을 임기로 재계약을 맺었다.

박 감독의 베트남 U-22대표팀은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나선다. 이 대회는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걸려 있는 아시아 최종예선 성격의 대회다. 베트남 축구는 아직 올림픽 무대에 진출한 적이 없지만 박 감독과 함께 또 다른 기적을 노린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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